아침뉴스가 TV속에서 흘러나오고
화면하단에 자막이 바쁘게 지나간다

둘째인 딸
"엄마, ' 바구니가 되다' 뭐야"
누가 비구니가 되었다는 자막이 지나 갔나 봅니다.

한바탕 웃음보가 방안가득 터지고
딸애는 잠시 놀림감이 되고 만다.

"나도 알아 '비구니'"
잘못 읽었을 뿐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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