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벌적과 끝나면 좀 쉴까 싶었는데,

그놈의 풀들은 쉬지않고 들썩 펄쩍

콩밭은 풀밭되고 고추는 저리뒹굴


호박넝쿨 집삼키고 오이는 누렁댕이
고구마순 이놈저년 엉켜가는데
쥔놈은 어데가고 멍멍이만 꾸벅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