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둘째가 고등학교에 진학했습니다.
자식 셋중에 이제 품안에는 하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섭한 마음과 축하를 곁들여
자칭 ''가족해단식"을 가지면서 성대한 만찬을 즐겼습니다.
시골이란 고등학교부터 집을 떠나 유학길에 올라야 하기 때문에
가족 해체가 빨리 옵니다.
헤어짐은 빨라도 가족애는 더 탄탄해지는게
우리 가족의 자랑(?)입니다.
그러나, 헤어짐이 빠르다 보니
가족애는 더 절실해 지고 가족의 소중함은 더 돈독해 지는것 같습니다.
잃는게 있으면 얻는게 더 많은것 같습니다.